[애견용품]H형가슴줄 어거스몬(AUGUSMON) 사용후기

 

 

안녕하세요 :)

별내아씨에요!

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상쾌하고 좋더라구요~

우리 예쁜 멍이들과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랄까요?

아참!

저는 지금 네멍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~

막내 블랙푸들인 '벼루'는 아직 아가인데

얘가 온 뒤로 원래 있던 세멍이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힘들어해서

넘 걱정이 많네요ㅠㅠ

 

암튼!

오늘 산책은 2마리와 함께 했어요~

원래 2마리는 산책시키고

걷기 힘들어하는 1마리와 아가인 벼루는

가방과 슬링백에 안고 갔었는데

그것도 너무 지치는 터라 오늘은 2마리만 데려갔답니다.

첫째 해피와 셋째 복실이에요 ^^

 

강아지 목줄은 꼭 채워 나가야되는거 아시죠?

모두가 내맘같지 않기에 또 우리 강아지가 아무리 순해도

낯선이에게 어떨지는 모르니까 꼭 목줄 채워야해요~

예전에는 목만 채우는 목줄을 했었는데

줄을 잡아당기면서 목에 무리가 갈 것도 같고 해서

저는 진작에 H형 가슴줄로 바꿨답니다.

 

그래서 오늘은 내돈 내고 구입해서 사용한 H형 가슴줄 후기를 써 보아요^^

한창 우리 복실이 아팠던 시절이 있었는데

회복기에 스트레스를 줄여주고자 산책시키려 먼저 구매했던 가슴줄이에요~

어거스몬 (AUGUSMON) 가슴줄인데 튼튼하고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에요~

 

사이즈는 아래 표를 보고 구매했답니다.

 

복실이는 M자형이 딱 맞겠어서 구매했는데

다행히 잘 맞긴한데 어쩌다 복실이가 가기 싫은 곳에

가지 않으려 버틸때는 빠져나오기도 하더라구요;;;

(목둘레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...ㅎㅎ)

그 외에는 무난히 다닙니다ㅎㅎㅎㅎ

목이 쪼여 보이나 절대 조이지 않습니다ㅋㅋㅋ

 

 

그리고 해피도 같은 어거스몬 제품으로 구입했어요.

해피는 선택의 여지 없이 S로 주문했는데

저게 최대로 조인 건데 살짝 큰 감은 있지만

해피 역시 산책에 무리는 없습니다.

(해피는 가슴둘레가 35에요)

 

 

초소형 사이즈인 가슴둘레 29인 대박이껀

살 수가 없었지요.

초소형 제품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~~ㅠㅠ

 

산책 나온 복실이와 해피~

자꾸 움직여서 사진찍기가 어렵네요ㅎㅎㅎ

 

 

해피의 경우 가슴줄이 좀 큰 편이라 좀 돌아가는 경우가 있어요~

사이즈가 좀 더 잘 맞았으면 좋았을텐데요^^

그래도 만족하며 쓰고 있답니다.

가슴줄 처음 사용시에는 목줄에 익숙해서인지

리드줄을 거는 곳이 목부분인 줄 알고

가슴줄을 반대로 착용시켰었어요ㅎㅎㅎ

하지만! 저렇게 리드줄을 거는 곳은 가슴부위에 오는 것이 맞답니다~

 

 

 

1만원이 좀 넘는 금액으로 구매했는데

확실히 애견용품은 오프라인 매장보다는

인터넷이 저렴하고 좋은 듯 하네요~

설마 혹시나 아직도 목줄 없이 다니는 반려인분들이 계시다면

정말 꼭! 우리 아이에게 목줄을 채워주세요!

다른 사람을 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보다도

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 중 첫 번째이기 때문이에요~!

 

기왕이면 목에서 쉽게 빠져나오고 불편한 일반 목줄보다는

H형 가슴줄을 추천해요^^

 

오늘 하루도 신나게 화이팅 하시길 바라면서

별내아씨 이만 물러갑니당^^